“편안함 속의 개성”이라는 주제를 가진 가상의 파자마 브랜드 PAJAMAHA의 웹사이트를 디자인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비주얼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노코드 툴을 활용해 브랜드 감성을 인터랙션으로 표현하는 실험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초기 아이디어는 스크롤할 때 모델이 한 바퀴 도는 인터랙티브한 효과였습니다. AI를 이용해 모델의 앞·옆·뒤 이미지를 생성하고, 포토샵으로 보정 및 배경 제거 후 프레이머(Framer)에 가져와 구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테스트해보니 스크롤 기반 움직임은 사용자에게 다소 불편하고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수정해 드래그(Drag) 기반 인터랙션으로 전환하고, 배경 컬러를 바꿀 수 있는 버튼을 추가해 사용자 취향에 따라 무드가 변하는 감각적 웹페이지로 완성했습니다.